2011년

2011년 분류없음 2011/01/02 23:42

아주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때 송연이에게 사준 미끄럼틀을 보고 송연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알리고 싶어서 생각이 나서 간단하게 올려본다. 송연이는 이제 19개월이 다 되었다. '엄마', '아빠', '할미', '하비'를 비롯하여 구사하는 단어도 점점 많아지고, '물(우유)'를 달라고 한다던가, 배고플때는 먹을 거를 찾는 등,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의사표시도 확실해져가고 있다. 슬슬 기저귀를 떼는 아주 중요한 일을 앞두고 시기를 저울질하는 중이다.

매해 시작할 때마다 그 해는 아주 중요할 거라는 생각을 하곤 했지만, 2011년은 여러 조건을 따져볼 때 최근 몇년 사이에 가장 중요하게 기억될만한 한 해일 것 같다. 뭐... 상황에 따라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기억될 수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내가 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이 확실한 일이니, 되도록이면 인생에서 큰 반전이 있었던 해로 기억되도록 만들어보자고 다짐해본다.

다들 새해에 계획했던 것들을 많이 이뤄내는 한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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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연이가 토토로랑 곰돌이 태워주는 거 좋아하는구나. ^^
    무섭다고 하는 모습 완전 귀여워. ㅋㅋ

    2011/01/03 10:14
    • 셈.. 2011/01/03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은호오빠 미끄럼틀만큼 큰걸로 사야 했는데. 처음엔 무섭다고 그러더니 며칠 지난 지금은 자유자재로 미끄럼틀을 가지고 노네요 :)

  2. J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란한 가족 모습이 아주 좋아보이네요 :) 신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2011/01/03 13:14
  3. i1052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귀여워요 ㅎㅎ

    2011/01/29 16:38

송연 첫 생일

송연 첫 생일 분류없음 2010/06/09 23:49

송연이가 첫 생일을 맞았다.
그간 송연이의 움직임의 진화과정을 담은 동영상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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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승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기 많이 컸네 ㅎㅎ
    이쁘다 이뻐 ㅎㅎ
    돌잔치는 안하나?

    2010/06/10 15:11
    • 셈.. 2010/06/11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형은 아기 낳았나요? 아직 전인가?..
      돌잔치는 친척들하고 간소하게 (?) 했답니다 :)

  2. zolais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연아 생일 축하해!!
    금방 걷겠는걸^^

    2010/06/10 23:09
  3. 경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화 과정이 아니라. 발달과정 이라고 하죠~~

    2010/06/21 18:00

모험의 시작

모험의 시작 분류없음 2010/05/03 00:24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가? 오늘부터는 새 직장으로 출근을 한다.
삼성에서의 기회도 충분히 크긴 했다. 하지만 아직 철이 덜 들어서인가? 바깥세상을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히고나니 이성적인 판단만으로는 되지 않을 결정을 해버렸다.
조금 더 자유롭게, 조금 더 나의 의지를 반영한 삶을 살고싶다.

그리고, 성공은 꼭 할거다.
송연이의 해맑은 웃음은 계속 지켜줘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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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스로 선택한 모험이니만큼 즐기며 일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꼭 봤음 좋겠네요. 모험은 성공하면 행복하고 실패하면 성장한데나 머래나..ㅎㅎ

    2010/05/04 13:13
  2. hubilit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늦었지만...
    어디로 가는건데 셈?

    2010/09/09 02:03
    • 셈.. 2010/10/18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림받은 블로그에 댓글을..
      답변이 너무 늦었지만, 몇몇 지인들과 스타트업을 시작했습니다.

기린이 무서워

기린이 무서워 분류없음 2010/02/18 20:24

facebook이다 twitter다 다른 곳에 짧은 근황만 올리다보니 이 블로그는 찬밥신세다. 오랜만에 재미난 송연이 동영상을 찍어서 생각난 김에 올려본다.

송연이가 태어나서 처음 가지고 놀았던 몇몇 장난감 중에 하나가 기린인형이었는데, 오랜만에 보더니 기린을 무서워한다 ㅎㅎ. 이럴 때 표정은 딱 우리 아버지를 닮았다. 그래서 형수는 경신이에게 "시아버지를 키운네~"라고 할 정도. 이제 뭐든 잡고 일어서려는 노력을 계속하는 송연. 곧 귀엽게 걸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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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연이 최선을 다해서 도망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
    살려줘요 아빠.. 하는 표정인데.. 마지막에 뽀뽀까지 시키다니~!

    2010/02/19 10:54
    • 셈.. 2010/02/19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시나 송연이에게 평생 두려움으로 남거나 하는건 아니겠죠?ㅋ
      다행이 며칠 지나니 기린하고도 다시 익숙해져서 이제 물고 빨고 잘 가지고 논답니다.

  2. ans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워서 외면하는데..
    몸은 마음대로 안 움직이고
    돌아보면 기린은 자꾸 다가오고.. ㅜㅜ
    다 보고나니까 송연이 다른 동영상이 연관 동영상으로 뜨네..

    뭐 다른 관련없는 동영상도 있지만..

    2010/02/19 18:01
    • 셈.. 2010/02/20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요즘은 송연이가 몸을 움직이는데 재미를 붙여서. 오늘은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옆에 와서 놀고 있더라고.
      캠코더 산지 꽤 됐는데 너무 안쓰는 거 같아서 이것 저것 올려보는 중.

  3. i1052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이건 아동 학대!?!?!~ㅎㅎㅎㅎ
    언제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나면 좋겠어용 흐흐흐~~!

    2010/02/20 13:27
    • 셈.. 2010/02/20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못된 심보의 아빠지.ㅎㅎ
      봄되면 송연이 데리고 버들골로 나들이가야지~

  4. zolais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송연이에게 기어서 도망칠 수 있는 능력은 없는 건가? ^^

    2010/03/01 00:22
    • 셈.. 2010/03/02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길 수는 있는데. 딱히 도망가거나 하진 않더라구요.ㅋ 기는 것도 자기가 관심있는 게 있어야 기지, 그냥은 별로 안기어요.

우승

우승 분류없음 2009/10/27 23:35

기아의 우승으로 올해 프로야구가 끝났다. 얼마만의 우승인가! 7차전 9회말에서야 승부가 결정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인천까지 가서 본 4차전에서 졌을 때는 너무 아쉬웠는데, 우승을 하고나니 그마저도 기분좋은 추억이 되었다. 지금도 케이블 TV에서는 하이라이트가 나오는구나~

요즘은 송연이가 밤에 부쩍 더 보챈다. 나는 그래도 잠을 잘 자는 편이지만, 경신이가 송연이를 재우느라고 고생이 많다. 지금도 송연이는 울면서 보채고 있구나~
보채는 송연이 달래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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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쯤 송연이가 밤동안 쿨쿨 잘까? 사실. 요즘 계속 출근해서 비몽사몽..T.T;

    2009/10/30 13:10
    • 셈.. 2009/10/30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신이는 아기였을 때, 속 안썩히는 착한 아기였다는데 ㅠ.ㅠ 괜시리 내가 미안해지네.

  2. J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북 연고 구단도 없고해서 야구에 별 관심 없었는데, 한국시리즈 경기는 재밌었어요. 그나마 옆동네 광주 구단 응원했지요. 뭐, 지역주의 이런 건 아니고.ㅎㅎ. 힘내요~.

    2009/10/30 19:19
  3. miho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연이는 잘 지내요? 보고싶다~~~ㅠ

    2009/12/02 18:06
  4. 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못 본 사이에 아버지가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돌잔치때는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ㅎ
    그럼 잘 지내시고 담에 기회되면 봐요.

    2009/12/06 15:15
    • 셈.. 2009/12/07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못 본지 그렇게 오래됐나? 안타깝구나.
      연말에 송년회라도 한번 해서 모여야 얼굴이라도 볼 수 있으려나.
      누가 송년 모임 소집 안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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